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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공정위험성평가·운영] ‘위험도 매트릭스의 가능성과 강도 결정’에 적용되는 API·ASME·IEC·NFPA 기준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나요?

Analyst 읽는 시간 약 3분

Q: ‘위험도 매트릭스의 가능성과 강도 결정’에 적용되는 API·ASME·IEC·NFPA 기준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네 기관의 기준은 각각 다른 전문 분야를 담당한다. API는 석유·가스 설비 분야, ASME는 압력용기·배관 등 기계 분야, IEC는 전기·제어·기능안전 분야, NFPA는 화재·폭발 방호 분야를 다룬다. 위험도 매트릭스의 가능성과 강도를 결정할 때 이들 기준은 각 분야의 기술적 판단 근거를 제공한다.

1. 판단 기준
API의 기준은 석유·가스 산업의 설비와 운전에 관한 것으로, 공정설비의 건전성과 관련된 판단에 활용된다. 설비의 상태와 관련된 가능성 판단에 기술적 근거를 제공한다.
ASME의 기준은 압력용기, 배관 등 기계 설비의 설계·제작·검사 분야를 다루며, 설비의 물리적 건전성 판단에 활용된다. 압력 경계 설비의 건전성과 관련된 강도 판단에 참고가 된다.
IEC의 기준은 전기·전자·제어 시스템과 기능안전 분야를 다루며, 계장·제어 계통의 신뢰성 판단에 활용된다. 안전계통의 동작 가능성과 관련된 판단에 기술적 근거를 제공한다.
NFPA의 기준은 화재·폭발 방호 분야를 다루며, 화재·폭발 시나리오의 강도 판단과 방호 대책의 적정성 판단에 활용된다.
이들 기준은 위험도 매트릭스 자체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강도를 판단할 때 필요한 분야별 기술 근거를 제공한다. 국내 사업장은 이들 기준을 참고하되, 산업안전보건법 제44조의 요구를 우선 충족해야 한다.

2. 실무 적용
– 분야별 기준 식별: 평가 대상 시나리오와 관련된 분야의 기준을 식별한다.
– 기술 근거 활용: 가능성 판단(설비 고장 가능성, 제어 계통 신뢰성 등)과 강도 판단(압력 경계 설비의 손상 결과, 화재·폭발 영향 등)에 각 분야 기준의 원리를 활용한다.
– 준용 범위 명시: 어떤 기준의 어떤 원리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기록한다.
– 국내법과의 정합성 확인: 활용한 기준이 국내 법령의 요구와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3. 적용 시 유의점
흔한 오해 중 하나는 “표준번호를 인용해야 권위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특정 표준번호의 인용이 아니라, 판단에 적용한 기술 원리의 합리성이다.
또 다른 오해는 “네 기관의 기준을 모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나리오와 관련된 분야의 기준을 선별하여 적용하면 되며, 무관한 분야까지 끌어올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화재 시나리오의 강도를 판단할 때는 방호 분야의 원리를, 제어 계통의 고장 가능성을 판단할 때는 기능안전 분야의 원리를 참고하는 식으로 분야에 맞게 활용한다.

근거 자료
– 산업안전보건법 제44조
– API·ASME·IEC·NFPA의 관련 분야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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