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준비하는 블로그 준비하는 블로그

[Q&A][교육훈련] ‘현장직무교육(OJT)의 평가’ 관련 요구를 현장에 적용할 때 가장 자주 놓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Analyst 읽는 시간 약 4분

Q: ‘현장직무교육(OJT)의 평가’ 관련 요구를 현장에 적용할 때 가장 자주 놓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A: 현장직무교육(OJT)의 평가에서 가장 자주 놓치는 사항은 교육의 실시와 평가의 분리, 평가 기준의 부재, 평가자의 역량 부족의 세 가지이다. OJT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인식 때문에 계획과 평가가 생략되기 쉬우며, 이는 교육훈련 요소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1. 판단 기준
산업안전보건법 제44조의 취지에 따라 교육훈련은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며, OJT도 예외가 아니다. OJT는 현장에서 선임자가 후임자에게 직무를 가르치는 교육 방식이지만, ‘현장에서 이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계획과 평가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로 자주 놓치는 사항은 교육과 평가의 분리이다. OJT를 실시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교육받은 사람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확인하는 평가가 없는 경우이다. 교육의 실시는 투입(input)이고 평가는 결과(output)이며, 투입만 기록하고 결과를 확인하지 않으면 교육의 실효성을 주장할 수 없다.
두 번째로 자주 놓치는 사항은 평가 기준의 부재이다. ‘잘한다’는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직무별로 요구되는 지식과 기능의 목록, 그리고 합격의 기준이 사전에 정해져 있어야 한다. 기준 없이 이루어지는 평가는 평가자의 기분이나 관대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세 번째로 자주 놓치는 사항은 평가자의 역량 부족이다. OJT의 평가자는 해당 직무에 정통할 뿐 아니라 평가의 방법(관찰, 질의, 실기 과제)에도 익숙해야 한다. 직무는 잘하지만 평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평가자가 되면 평가의 객관성이 떨어진다.
네 번째로 자주 놓치는 사항은 평가 기록의 부재이다. 구두로 ‘이제 혼자 해도 되겠다’고 판단하고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그 판단의 근거를 설명할 수 없다.

2. 실무 적용
– 직무별 OJT 교육 항목과 평가 기준을 문서화한다. 무엇을 가르치고, 어느 수준에 도달해야 합격인지를 사전에 정한다.
– OJT 계획서를 작성한다. 교육자, 피교육자, 교육 기간, 교육 항목, 평가 방법을 명시한다.
– 평가자의 자격을 정한다. 해당 직무의 경력 요건과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를 평가자의 요건으로 둔다.
– 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한다. 관찰, 질의응답, 감독 하 실습, 독립 수행의 단계로 나누어 평가한다.
– 평가 결과를 기록으로 남긴다. 평가 일자, 평가자, 평가 항목별 결과, 종합 판정을 기록하고 평가자와 피교육자가 확인한다.
– 평가에서 미달된 항목은 보완 교육을 실시하고 재평가한다. 불합격이 방치되지 않도록 추적한다.

3. 적용 시 유의점
첫 번째로 흔한 오해는 OJT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되므로 계획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다. 계획 없는 OJT는 가르치는 내용의 편차와 누락을 낳으며, 특히 교대제 현장에서는 교육자마다 가르치는 내용이 달라진다.
두 번째 오해는 오래 일한 사람은 평가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경력과 역량은 비례하지 않으며, 직무가 바뀌거나 설비가 변경되면 기존 경력자도 평가의 대상이 된다.
세 번째 유의점은 평가를 형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서류상으로만 합격 처리하고 실제로는 평가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교육훈련 요소의 미작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근거 자료
– 산업안전보건법 제44조
– OSHA PSM (29 CFR 1910.119)
– CCPS의 공정안전 관련 가이드북

Analyst

Analyst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